핵심 정보
김민철은 6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2 4강 2경기에서 박상현을 세트 스코어 4대2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전 예측과 선수 설문에서 박상현이 57%의 지지를 받으며 우세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결과는 반대였다.
초반에는 박상현이 2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박상현은 뮤탈리스크와 스커지 컨트롤을 통해 김민철의 일꾼을 괴멸시키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김민철은 0대2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내리 4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5세트 오디세이 RE 경기에서는 양 선수의 저글링 진격 경로가 엇갈리며 승부가 갈렸다. 박상현의 본진에 방어 병력이 없는 틈을 타 김민철의 저글링이 무혈입성해 스파이어를 파괴했다. 마지막 컬러리스 페이트 전장에서도 9드론 전략을 적중시켜 자원과 테크 격차를 벌렸다.
이로써 5회 우승 대기록에 도전하는 저그의 왕 김민철은 결승전에서 테란의 왕 유영진과 우승컵을 두고 격돌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