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브랜드의 영상화, 상품화, 브랜드 파트너십 및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확장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Xbox XP'라는 신규 부서를 공식 설립했습니다. 게임 용어인 '경험치(Experience Points)'에서 이름을 딴 이 부서는 그동안 회사 곳곳에 흩어져 있던 다양한 사업 단위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XP 부서는 영상화를 담당하는 'Xbox Pictures', 라이선스 상품을 다루는 'Xbox Products', 몰입형 오프라인 경험 및 테마파크 어트랙션을 위한 'Xbox Places', 협업 프로젝트를 위한 'Xbox Partnerships' 등 4가지 핵심 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매튜 볼 최고 전략 책임자는 Xbox를 최고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게임을 핵심으로 유지하면서 브랜드를 세대와 지역을 넘어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루카스필름과 모장 출신의 케일린 월터스가 XP의 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월터스는 마인크래프트의 라이선스 성장을 주도하고 마인크래프트 영화의 프로듀서를 역임하는 등 브랜드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샤 샤르마 Xbox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Xbox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를 폐쇄한 바 있으나, 이번 XP 부서는 훨씬 더 넓은 범위를 다룹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는 프라임 비디오의 '폴아웃' 시리즈와 향후 제작될 '콜 오브 듀티' 영화 등이 있습니다. 아직 이 통합 구조 하에서 발표된 구체적인 신작은 없으나, 이번 조치는 통합 브랜드 관리를 향한 전략적 전환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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