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Xbox는 게임 프랜차이즈를 영화, TV, 라이브 이벤트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XP라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부서를 신설했다. 루카스필름 출신의 케일린 월터스가 이끄는 이 부서는 Xbox를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게임 그 이상의 영역에서 자사 지식재산권을 활용할 계획이다.
XP 부서는 영상 제작을 담당하는 Xbox 픽처스, 상품화를 위한 Xbox 프로덕트, 브랜드 협력을 위한 Xbox 파트너십, 그리고 이벤트 및 테마파크를 관리하는 Xbox 플레이스라는 네 가지 핵심 투자 영역으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P가 직접 제작사가 되기보다는 적절한 파트너를 찾아 협업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폴아웃 TV 시리즈와 마인크래프트 영화의 성공에 힘입은 것으로, 이러한 미디어 확장이 게임 이용자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했다. 향후 마인크래프트 속편, 폴아웃 시즌 3, 콜 오브 듀티 영화, 디아블로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피진트의 영상화도 계획 중이다.
과거 2012년 Xbox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를 통해 유사한 시도를 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다시 한번 프랜차이즈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모장에는 마리아 안젤리두-스미스가 신임 CEO로 임명되어 조직을 이끌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