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유비소프트가 내년 초 개편된 '디렉터스 컷' 에디션을 통해 '와치 독스: 리전'을 재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더 게이밍(Insider Gaming)이 이러한 움직임을 보도했으며, IGN도 자체 소스, 즉 소식통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
2020년에 처음 출시되어 미온적인 반응을 얻었던 이 게임은 단일 주인공을 브렉시트 이후의 런던에 있는 모든 비플레이어 캐릭터(NPC)를 영입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으로 대체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이후 출시된 확장팩에서는 에이든 피어스, 렌치 등 시리즈에서 친숙한 캐릭터들이 도입되었으며, 정식 세계관에 포함되지 않는 어쌔신 크리드 크로스오버 확장팩도 함께 선보였다.
디렉터스 컷은 이전에 출시된 콘텐츠들을 처음부터 패키지로 묶어, '아무나 영입'하는 메커니즘보다는 친숙한 얼굴들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린트 호킹(Clint Hocking)은 대규모 팀을 이끄는 것을 '동키콩'에서 떨어지는 통을 피해 가는 것에 비유한 후 올해 초 유비소프트를 떠났다.
유비소프트의 최고경영자(CEO) 이브 길모어(Yves Guillemot)는 최근 회사 구조조정 이후 주요 프랜차이즈로 '와치 독스'를 강조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미래를 위한 중요한 브랜드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2년 전에 촬영을 마쳤으나 이후 추가 촬영을 거치고도 아직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은, 오랫동안 계획된 '와치 독스' 영화 프로젝트의 현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