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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 '반딧불이의 혼례' 공식 X 계정은 11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제작진은 앞서 공식 홈페이지의 출연진 소개 페이지에 성우 츠다 켄지로를 사칭하는 틱톡 계정을 링크했습니다.

제작진은 츠다 켄지로 본인과 소속사, 그리고 팬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현재 해당 웹사이트는 잘못된 링크를 삭제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츠다 켄지로는 X와 인스타그램 계정만 운영하며 틱톡은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츠다 켄지로가 생성형 AI를 이용해 자신의 목소리를 흉내 낸 틱톡 계정들을 상대로 제기한 별도의 법적 분쟁 이후 발생했습니다.

지난 9월 30일 도쿄 지방법원은 해당 영상들이 이미 플랫폼 서버에서 삭제되었다는 이유로 영상 삭제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팬들은 이번 오류에 대해 제작진의 부주의함을 비판하며, 해당 성우와 관련된 최근 법적 절차에 대해 제작진이 인지하고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재판부는 해당 사칭 행위가 초상권이나 부정경쟁방지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판결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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