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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문화 축제 'The Tenth Mosaic'에서 요코 타ロウ와 오베 케이스케 감독이 대담을 진행했다. 오베는 'ENDER LILIES'가 사내 기획 공모를 통해 탄생했으며 소규모 코어 팀으로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오베는 다른 게임을 즐기며 느낀 불만이나 감정을 창작의 에너지로 삼는 '스트레스 모노즈쿠리' 방식을 설명했다. 또한 스팀 순위를 일상적으로 확인하며 시장 수요를 파악한다고 전했다.

요코는 'ICO' 같은 완성된 작품을 접하면 자신이 직접 만들 필요가 없다고 느껴 비극적인 요소가 담긴 게임을 만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NS 평가 환경 속에서 자란 젊은 세대의 압박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향후 계획으로 오베는 2D 기반의 JRPG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요코는 스트레스 받는 게임 제작을 계속하는 이유 중 하나로 치매 예방을 재치 있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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