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모어스 로우 이즈 데드(Moore's Law is Dead)의 최초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실물 게임 출시 지원 중단 결정과 관련해 개발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뒤늦은 이러한 협의는 이번 결정이 얼마나 일방적이었는지를 보여주며, 진정한 정책 재고라기보다는 거센 반발에 대응하기 위한 홍보성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유통이 콘솔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실물 판매는 저렴한 가격대와 고가 제품군 모두에서 중요한 상업적 가치를 지닙니다. 실물 게임은 중고 거래를 통해 알뜰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춰주며, 한정판이나 특별판은 소규모 타이틀과 열성 팬들에게 핵심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합니다.
소니는 실물 판매 비중이 줄어들면서 이 변화가 조용히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는 소비자들과 주요 업계 인사들로부터 강한 실망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비평가들은 디지털 구매가 실물 디스크와 달리 진정한 소유권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PS6를 포함한 차세대 하드웨어는 물리적 미디어를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소니의 기본 정책도 크게 바뀌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늦은 논의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의 남은 수명 동안 예외적인 실물 출시 허용과 같은 작은 타협안이 마련될 여지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