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Ludeon Studios는 SF 식민지 시뮬레이터 RimWorld의 1.7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게임 엔진을 Unity에서 자체 개발한 Waylith 엔진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환은 기존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크게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부 테스트 결과, Waylith 엔진은 게임 시작, 맵 생성, 세이브 로딩 등 다양한 작업에서 2~4배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500개의 아이템이 포함된 모드 팩의 경우 로딩 시간이 14분에서 6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모더들을 위한 새로운 C# 언어 기능을 도입하여 더 복잡한 커스텀 효과와 시각적 수정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세이브 파일 및 기존 모드 대부분과의 하위 호환성을 지원하지만, Ludeon Studios는 성능 향상 폭이 개별 PC 환경과 모드 구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10년 이상 된 컴퓨터에서는 엔진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일부 모드에서는 호환성 경고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외에도 개발사는 현재 Waylith 엔진을 사용하여 개발 중인 미발표 프로젝트를 예고했습니다. 새로운 확장 DLC가 포함되었던 이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달리, 이번 발표는 새로운 엔진과 베일에 싸인 차기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7 업데이트는 현재 Steam 불안정(unstable) 브랜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식 버전의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