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는 미국 정부에 불법 소프트웨어가 사전 탑재된 레트로 휴대용 게임기를 단속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10월 6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된 문서에서 해당 단체는 이러한 제품들을 '슈퍼페이크(superfakes)'라고 지칭했습니다.
ESA는 이러한 에뮬레이션 기기들을 '악명 높은 시장(Notorious Markets List)' 목록에 포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연례 보고서는 저작권 침해에 관여하는 시장을 식별하며, 목록에 포함될 경우 해당 제조업체의 수익성이 제한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기기들이 세련된 인터페이스와 소매용 포장을 통해 합법적인 소비자 가전제품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기기들의 주된 가치는 보호받는 타이틀의 무단 복제본 수천 개가 포함된 내부 저장소에서 나오며, 해당 문서에서는 특히 제조업체인 앤버닉(Anbernic)과 솔자 보이(Soulja Boy)가 시도한 다양한 콘솔 제품들을 지목했습니다.
하드웨어 외에도 ESA의 문서는 엘도라도(Eldorado), 펀페이(FunPay), G2A, 보이스38(Voices38)과 같은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플랫폼들이 불법 복제 게임과 모딩된 계정의 판매를 조장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관행이 게임 산업 전반에 끼치는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