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프로듀서 카와타 마사치카는 최근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당초 온라인 전용 타이틀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시리즈의 역사와 개발자 인터뷰를 담은 124페이지 분량의 팬북인 '바이오하자드 30주년 스페셜 무크'를 통해 공개되었다.

코시 나카니시 디렉터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개발 도중 진행된 연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자, 제작진은 온라인 방향성을 포기하고 다시 공포라는 핵심 콘셉트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개발팀은 주인공 선정 과정에서 레온을 가장 먼저 고려했으나, 전투에 능숙한 레온만으로는 공포 분위기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인 그레이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캡콤은 공포와 액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고 출시 전까지 관심을 끌기 위해 레온의 등장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겼다. 이러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배제 결정은 과거 바이오하자드 7 개발 당시 겪었던 마케팅적 압박과 유사한 맥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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