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마사치카 카와타 프로듀서는 최근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당초 온라인 전용 타이틀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시리즈의 역사와 개발자 인터뷰를 담은 바이오하자드 30주년 기념 특별 매거진 북을 통해 공개되었다.
코시 나카니시 게임 디렉터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 온라인 게임 방식을 채택했다. 하지만 개발 도중 진행된 연구 결과가 긍정적이지 않자, 제작진은 공포라는 핵심 콘셉트를 다시 우선시하기 위해 온라인 방향성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주인공 선정 과정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레온이 가장 먼저 주인공으로 고려되었으나, 그의 뛰어난 전투 능력이 게임을 액션 위주로 치우치게 만들어 공포감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공포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그레이스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도입했다.
이러한 결정은 과거 캡콤 경영진이 멀티플레이어 요소와 소액 결제를 강하게 요구했던 사례와 맥락을 같이한다. 개발진은 마케팅적 요구를 배제하고 싱글 플레이어 공포 게임에 집중함으로써 출시 전까지 게임에 대한 관심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