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익스트랙션 슈터 스핀오프인 'PUBG: 블랙 버젯'의 개발을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거친 지 1년도 안 되어 중단했다. 퍼블리셔 측은 현재 방향성으로는 플레이어들이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시간 루프에 갇힌 섬의 버려진 연구 시설에서 일급비밀 기술을 회수하려는 용병들을 다룬 전술 익스트랙션 슈터로 소개되었다. 플레이어들은 '아노말리'로 불리는 초자연적 시간 위협을 나타내는 보라색 구름을 피해 도망치며 전투를 벌이도록 기획되었다.
블랙 버젯은 지난해 11월에 공개되었으나 정식 출시일은 받지 못한 채 취소되었다. PUBG 스튜디오는 개발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향후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계속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취소는 지난 3월 얼리 액세스 진입 두 달 만에 서비스가 종료된 탑다운 슈터 'PUBG: 블라인드스팟'에 이어진 것이다. 당시 개발사인 ARC 팀 역시 지속 가능한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유사한 이유로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