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전 닌텐도 홍보 담당자인 킷 엘리스와 크리스타 양은 최근 닌텐도가 2021년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일론 머스크가 와리오를 연기한 스케치에 대해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마리오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와리오를 묘사한 이 스케치는 닌텐도 측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직원들은 이 스케치가 회사 내부에서 환영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엘리스는 당시 홍보 중인 와리오 관련 신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이상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콘텐츠는 가족 친화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는 닌텐도에게 불편한 영역을 건드렸다.
이 스케치에는 마리오가 코카인을 사용하는 장면이나 루이지가 피치 공주와 성관계를 맺는 등의 논란이 될 만한 농담이 포함되었다. 심지어 루이지의 성기가 검열된 채로 등장하기도 했는데, 이는 자사 지식재산권(IP)의 묘사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논의는 최근 '젤다의 전설'과 'GTA 6'를 비교한 SNL 스케치 이후에 나왔다. 해당 세그먼트 역시 온라인에서 엇갈린 반응을 얻었지만, 엘리스와 양은 2021년 머스크의 출연보다는 닌텐도 측에서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