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그랜드 테프트 오토 5를 매일 개조하는 한 제작자가 게임 속에 스캠브라는 새로운 모드를 도입했다. 이 모드는 로스 산토스를 디지털 놀이터로 바꾸어 플레이어가 사이버 범죄자 역할을 맡고 취약점을 악용하며 복제 카드를 사용해 지하 자금을 축적할 수 있게 해 준다고 소개된다.
수많은 모드가 설치된 상태로 게임을 실행하자 플레이어 캐릭터 프랭클린이 아파트에서 스폰된 직후 의문의 더플백을 든 채 허공으로 추락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이 예상치 못한 가방이 날탈것이나 삭제된 외형 등 수많은 다른 모드들과 충돌한 결과물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는 임의의 은행에 들어가 창구 직원과 상호작용하며 가짜 수표를 입금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저자가 직접 시도했을 때 게임은 가짜 수표가 없다고만 안내할 뿐 획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
제작자는 이러한 당혹스러운 상황을 카프카적이라고 표현하며 별 다섯 개를 부여했다. 과도한 모드 설치로 인해 게임은 현재 창모드로만 실행되며 토네이도와 변경된 차량 물리 효과 등도 함께 적용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