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기예르모 델 토로는 최근 IGN30 아이콘 시리즈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영화 경력과 블레이드 2 제작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블레이드 2 촬영 기간 동안 매일 약 40캔의 레드불을 마셨다고 밝히며, 당시의 넘치는 에너지가 그 습관 덕분이었다고 농담 섞인 회상을 전했다.

블레이드 시리즈에 대해 델 토로는 주연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영화 성공의 50%는 스나입스의 공이라며, 스나입스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장비를 거부하고 블레이드라는 인물의 위험한 본질을 유지하려 했다고 평가했다.

게임 분야와 관련하여 델 토로는 과거 인세인 프로젝트 무산 이후 더 이상 게임 제작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코지마 히데오와 협업했던 P.T.에 대해서는 모든 성과가 코지마의 역량 덕분이었다고 공을 돌렸다. 또한 바이오쇼크 영화화 논의가 재앙적이었다고 언급하며 게임의 영화화에 대해 강한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델 토로는 영화 제작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AI가 예술에 필요한 인간의 영혼을 결여하고 있으며, 영화 제작은 자동화된 작업이 아닌 복잡하고 비선형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AI가 결국 평범함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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