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전 락스타 공동 창립자 댄 하우저는 최근 그랜드 테프트 오토 3의 상징적인 박스 아트가 막판에 교체된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디자인은 불타는 건물을 묘사하고 있어 잠재적으로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었으며, 9/11 테러 직후 변경이 불가피했다.
아티스트 스티븐 블리스는 약 이틀 밤 만에 새로운 커버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교체 작업으로 도입된 격자 기반의 파편 미학은 이후 프랜차이즈의 시각적 정체성의 핵심이 되었으며, 곧 출시될 그랜드 테프트 오토 6를 포함한 후속작들의 마케팅 자료에도 영향을 미쳤다.
락스타는 뉴욕시를 패러디한 게임의 배경인 리버티 시티와 관련하여 상당한 민감함에 직면했다. 아트워크 외에도 개발팀은 비극적인 사건의 시기를 고려하여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특정 대사를 수정하고 다른 콘텐츠를 삭제했다.
이러한 조정 끝에 그랜드 테프트 오토 3는 2001년 10월에 출시되었다. 이 타이틀은 2001년 말부터 2002년 초까지 꾸준한 판매 모멘텀을 유지하며 결국 더 넓은 문화사 속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