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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게스(Jagex)가 버밍엄에서 열린 런페스트(RuneFest) 주말 행사에서 런스케이프 시리즈의 네 번째 MMORPG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신작 프로젝트의 가칭은 RS4이지만, 스튜디오는 아직 이를 런스케이프 4로 부를지 확정하지 않았으며 공식 명칭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신작 MMORPG는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어 기리놀(Gielinor)의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특히 애쉰폴(Ashenfall) 지역을 배경으로 제6시대를 다룹니다. 스토리는 스핀오프작인 '런스케이프: 드래곤와일드(RuneScape: Dragonwilds)'의 사건들과 드래곤 여왕 쿨드라(Kuldra)의 패배 이후 수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되며, 향후 애쉰폴을 넘어 훨씬 더 넓은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현재 초기 개발 단계에 있는 RS4는 출시까지 최소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재게스는 이번 신작이 '올드 스쿨 런스케이프(Old School RuneScape)'나 '런스케이프: 드래곤와일드(RuneScape: Dragonwilds)' 같은 기존 타이틀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각 게임은 별도의 전담 팀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작 게임 발표와 함께, 재게스는 로스앤젤레스의 제작사인 리릭컬 미디어(Lyrical Media) 및 유튜버 찰리 '모이스트크리티칼(MoistCr1TiKaL)' 화이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 중인 런스케이프 애니메이션 각색 작품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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