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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알리션의 마이크 크럼 디렉터는 향후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개발 주기가 이전보다 훨씬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기어즈 오브 워: E-Day 개발 과정에서 구축된 기술적 기반이 차기작 제작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크럼은 BBC 인터뷰를 통해 기어즈 오브 워: E-Day가 기존 타이틀의 기술적 토대를 재사용하지 않고 거의 처음부터 새로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이 향후 시리즈를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차기작 개발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스튜디오 내부에서는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게임 출시 직전 내러티브 디렉터 후안 바카가 퇴사하면서 직원들 사이에서 추가 감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다. 크럼은 고용 안정성에 대한 확답을 피하면서도 팀이 통제 가능한 영역인 훌륭한 게임 제작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기작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없으나, 스튜디오는 2019년 기어즈 5 이후 10월 6일 E-Day가 출시되기까지 걸린 7년의 공백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더 코알리션은 20년 이상 함께한 핵심 인력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빠른 출시 주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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