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넷플릭스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공포 게임 '컨저링: 언스포큰'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2026년 10월 13일부터 넷플릭스 게임즈 플랫폼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2025년 개봉한 영화 '컨저링: 라스트 라이츠'의 사건 이후를 다루는 정식 세계관의 이야기다.

플레이어는 악마학자 프란체스카 노크스가 되어 매사추세츠주 스톡브리지에서 쿠퍼 가족을 둘러싼 초자연적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이야기는 잘못된 강령술로 인해 악마 비네아와 유령 플로리가 깨어나면서 시작된다. 게임에는 영화 시리즈의 기존 인물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TV나 모니터로 게임을 실행하고 모바일 기기를 컨트롤러 및 조사 도구로 활용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 플레이어는 휴대폰을 전자기장 탐지기, 적외선 카메라, 스피릿 박스 등으로 사용한다.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특징대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의 생사가 결정된다.

이번 신작은 '디렉티브 8020'의 상업적 실패 이후 구조조정과 감원을 겪고 있는 슈퍼매시브 게임즈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에 출시된다. 또한 넷플릭스 역시 게임 분야 투자를 축소하고 자체 스튜디오를 폐쇄하는 등 게임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 양사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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