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카일이 사라졌어요!' 퀘스트를 공식적으로 추가했다. 이 기념비적인 콘텐츠는 2007년 메이크아위시 캠페인을 통해 불타는 성전 확장팩 당시 추가되었으며,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에즈라 채터턴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채터턴은 퀘스트 제공자인 아합 위프후프의 성우를 맡았고 자신의 반려견 카일을 게임에 등장시켰다. 이 콘텐츠는 오리지널 버전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포럼에서 이용자들이 요청한 뒤 커뮤니티 매니저 카이박스가 작업 중임을 알렸고 10월 1일 베타 버전에 적용됐다.
퀘스트를 구현한 블리자드 수석 디자이너 조니 카시는 작업 과정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우렌 캐릭터로 멀고어의 블러드후프 마을에 도달하는 레벨 5 이용자들은 해당 NPC를 만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리지널 경험 유지라는 기존 기조에도 불구하고 개발진이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위해 유연성을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