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Xbox는 영화, TV, 소비자 제품, 전략적 파트너십 및 라이브 경험을 총괄할 새로운 부서인 Xbox XP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부서는 게임을 넘어 Xbox 프랜차이즈의 경험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장(Mojang)과 루카스필름(Lucasfilm)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던 케일린 월터스가 이 부서를 이끌게 되었다.
이 부서는 네 가지 핵심 투자 영역으로 구성된다. Xbox 픽처스는 선형적 스토리텔링을, Xbox 프로덕트는 상품화 및 라이선싱을 담당한다. 또한 Xbox 파트너십은 브랜드 협업을 관리하며, Xbox 플레이스는 라이브 이벤트, 방송 및 테마파크와 같은 위치 기반 경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268명의 직원 해고와 내부 스튜디오 재편 등 Xbox의 대규모 조직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부서 출범과 인력 감축 사이의 대조를 지적하며, 이러한 행보가 프랜차이즈의 기반이 되는 게임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문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Xbox의 이러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에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을 위해 Xbox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나 2014년에 문을 닫은 바 있다. 현재의 전략이 향후 어떤 실질적인 성과를 낼지는 미지수이며, 회사는 새로운 사업과 핵심 게임 운영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