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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자사의 머신러닝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FSR 4를 올해 말까지 통합 그래픽을 탑재한 APU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수석 부사장인 잭 후인은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소프트웨어 스택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FSR 4는 RDNA 4 기반의 라데온 RX 9000 시리즈와 RDNA 3 기반의 라데온 RX 7000 시리즈 외장 그래픽 카드에서만 지원되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RDNA 3.5 통합 그래픽을 사용하는 스트릭스 헤일로와 같은 APU 모델들도 연내에 공식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RDNA 3 아키텍처는 FP8을 지원하지 않아 FSR 4.1 모델 구동을 위해 INT8 데이터 타입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차이로 인해 AMD는 RDNA 3.5 기반 APU를 위한 별도의 최적화 모델을 개발해야 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AMD는 APU를 시작으로 게이밍 노트북 및 휴대용 기기 전반에 FSR 4를 도입할 방침이다. 현재 APU 지원이 우선순위에 놓여 있으며, RDNA 2 기반의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2027년에 FSR 4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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