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2026년 10월 3일과 4일에 개최된 OSAKA INDIE GAMES SUMMIT 2026에서 사운드 디자이너 쿠와폰(Kuwapon)은 PC 타이틀 'Kindling Hour'의 데모를 선보였습니다. 이 심리 호러 어드벤처는 실종된 유메코라는 인물을 찾는 주인공을 따라가며, 현실과 내면의 정신 상태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비이성적이고 어두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게임 플레이는 클릭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면서 걸음마다 약해지는 촛불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불꽃이 꺼지면 탐험은 종료됩니다. 플레이어는 일기 조각과 아이템을 수집하여 진실을 밝혀내며, 반복적이고 통제된 탐험 주기를 통해 세계의 비밀을 더 많이 드러내도록 설계된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쿠와폰은 이 게임이 점프 스케어(갑자기 놀라게 하는 연출)를 지양하고, 'Milk inside a bag of milk inside a bag of milk'와 같은 타이틀에서 영감을 받은 서서히 조여오는 불안감에 집중했다고 설명합니다. 주인공은 지쳐 있지만, 대화에는 솔직한 유머를 섞어 톤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다만, 쿠와폰은 행사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현재의 UI 및 UX 요소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임을 인정했습니다.
아사카와 마키의 노래 '등불의 시간(Hitomoshigoro)'에서 유래한 이 타이틀은 음악과 밴드 공연 분야에서의 개발자 배경을 반영합니다. 쿠와폰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계속 다듬어 나갈 예정이며, 창의적인 열정은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든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