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체코의 인디 게임 개발사 아마니타 디자인은 '트리플-i 이니셔티브 쇼케이스'를 통해 2009년작 로봇 어드벤처 게임 '머시나리움'의 후속작 '머시나리움 2'를 공개했다. 17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신작은 전작의 결말 이후, 요세프와 그의 여자친구 베르타가 황야에 불시착하며 발견한 비밀스러운 계곡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번 작품의 핵심은 두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요세프와 베르타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두 로봇의 특성을 적절히 활용해야만 에너지 고갈 위기에 처한 두 로봇 부족의 거주지를 탐험하고 난관을 돌파할 수 있다.
전작의 특징인 비언어적 소통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로봇들은 대사 없이 기호와 몸짓, 생각 거품을 통해 감정을 전달한다. 시각적으로는 르네상스 시대 풍경화와 고전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은 수작업 그래픽을 선보이며, 전작의 작곡가 플로엑스가 복귀해 더욱 성숙해진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개발팀은 마우스 클릭 방식 외에도 게임 컨트롤러 조작을 지원하며, 이를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권장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머시나리움 2'는 윈도우와 macOS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스팀을 통해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