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후류(FuRyu)가 개발 중인 완전 신작 서바이벌 TPS 게임 '아노마리스(ANOMALITH)'가 2026년 10월 29일 발매될 예정이다. 쇼와 시대 일본을 연상시키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이상 현상으로 탄생한 '이계'를 탐색하며 이형의 존재들과 맞서 생존하는 것이 목표다. '크로스 채널' 등으로 유명한 시나리오 라이터 다나카 로미오가 각본을 맡았으며, 그는 코로코로 코믹을 통해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시스템적인 제약 속에서 집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과정 또한 즐거웠다고 전했다. 그는 본래 컷신을 최소화하고 플레이어의 조작과 상호작용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을 지향했으나,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일부 타협했다고 설명했다. 주인공은 공포에 질린 일반인이 아닌, 괴물과 맞설 수 있는 영웅적인 인물상으로 설정되어 '괴이 액션'의 성격을 띤다.

이번 작품에 대해 다나카는 "선을 넘는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평소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다루는 서사를 선호하며, 이러한 취향이 작품 전반에 녹아들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플레이어에게 특정 감정을 강요하기보다, 게임의 분위기와 캐릭터를 자유롭게 느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이 향후 작품의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아노마리스'는 PS5, 닌텐도 스위치 2, PC(Steam)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발매에 앞서 10월 8일부터 PS5 및 닌텐도 스위치 2용 체험판이 배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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