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2012년 4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소니의 사장 겸 CEO를 역임한 카즈 히라이는 최근 니케이XTrend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리더십 철학을 공유했습니다. 평소 여유로운 태도로 잘 알려진 그는 플레이스테이션 사업부를 이끌며 겪었던 경영진과의 갈등과 소통 방식을 회고했습니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사장 시절, 히라이는 하워드 스트링거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의 지시를 자주 마주했습니다. 그는 본사의 지시가 플레이스테이션 사업에는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때마다 본사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으며, 우리는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독자적인 노선을 고수했습니다.

히라이는 플레이스테이션이 성공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본사의 모든 지시를 따르기보다 사업부 차원의 자율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게임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본사의 경직된 지침보다는 현장의 판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히라이는 경영진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시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 지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고충을 파악하려 노력했으며, 이러한 리더십은 본사의 간섭에 맞서면서도 조직을 결속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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