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크래프톤이 자사의 대표작인 'PUBG: 배틀그라운드'를 넘어 새로운 배틀로얄 프로젝트 'Ded.Net'을 선보입니다. 매디슨 스튜디오의 데이브 커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따르면, 이 게임은 기존의 밀리터리 스타일에서 벗어나 빠른 템포의 게임 플레이와 블랙 코미디, 로그라이트 요소를 결합하여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매 라운드 획득한 능력과 업그레이드가 다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예를 들어 팔을 칼날로 교체하여 근접 전투력을 높일 수 있지만, 원거리 무기 사용에 제약이 생기는 등 전략적 선택과 생존의 한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반복되는 패배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이고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려는 의도입니다.
게임 내에는 인형으로 변신하거나 적의 등에 올라타는 등 독특한 메커니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환경 요소를 해킹해 폭발을 일으키거나,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충돌 시 튕겨 나가는 등 원작 배틀그라운드의 돌발적인 상황에서 영감을 받은 재미 요소들도 구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크래프톤의 최근 행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어비스 오브 던전', 'PUBG: 블라인드스팟', 그리고 출시조차 하지 못한 'PUBG: 블랙 버짓'까지 총 세 개의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Ded.Net이 이러한 부진을 씻고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