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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대표이사 겸 펠로우인 미야모토 시게루가 2026년 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23일 이 결정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는 비디오 게임 업계 종사자가 이 권위 있는 훈장을 받는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미야모토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선정은 게임 개발 분야를 포함한 미디어 예술 분야에서 그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입니다.

2026년 수훈자 명단에는 총 8명이 포함되었습니다. 미야모토 외에도 조명 디자이너 이시이 모토코, 건축가 이토 토요, 생물학자 쿠로이와 츠네요시, 프랑스 문학자 시오카와 테츠야, 노벨 화학상 수상자 사에구사 켄조, 작곡가 토쿠라 슌이치, 면역학자 나가타 시게카즈가 선정되었습니다.

문화훈장 수여식은 11월 3일 황궁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수훈은 국가적 차원에서 게임이라는 매체가 가진 문화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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