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10월 17일 토요일, 파리 볼테르 대로에 위치한 여러 전문 소매점들이 시민 소요 사태 중 약탈당했습니다. 르 파리지앵(Le Parisien)에 따르면, 망가 스토리(Manga Story), 하비 원 리파(Hobby One Repar), 삿 엘리트(Sat Elite) 등의 매장이 복면을 쓴 무리에게 기물을 파손당하고 상품을 도난당했습니다.
이들 업체가 입은 피해는 심각합니다. 망가 스토리의 파트너인 로랑은 수십 년간 운영해 온 매장과의 인연을 끝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삿 엘리트는 30만 유로에서 50만 유로 사이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또한, 곧 개장을 앞두고 있던 MVP 스토어는 2년 넘게 수집해 온 고가의 포켓몬 카드와 스포츠 카드를 포함한 재고를 모두 도난당하며 개장이 무산되었습니다.
매장 주인들은 고가의 희귀 품목에 대한 보험 청구와 관련하여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로랑은 현재 위치에서 매장을 다시 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재정적 파탄을 넘어, 매장 주인들은 직원들의 안위와 많은 고객들이 게임 및 만화 애호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허브로 여겨왔던 공간을 잃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상인들의 행정 업무와 보험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대응팀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커뮤니티 회원들은 삿 엘리트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보도 시점 기준으로 3,175유로가 모금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어느 정도 지원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이들 전문 매장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