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스타크래프트를 향한 팬들의 변함없는 애정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Google Play ASL 시즌22' 결승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SOOP이 주최한 이번 결승에서는 유영진과 김민철이 7전 4선승제로 맞붙었으며, 현장에는 1,000명 이상의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관람객이 모여 경기를 지켜봤다.
이번 결승은 유영진의 첫 우승 도전과 김민철의 단독 최다 우승 기록 경신 여부로 큰 관심을 모았다. 김민철은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며 SOOP 승부 예측에서 71%의 지지를 받았고, 유영진은 8시즌 만에 결승에 복귀해 기록 뒤집기에 나섰다.
ASL은 과거 프로리그 시절의 스타들을 다시 볼 수 있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1998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리마스터 이후에도 원작의 재미를 유지해 별도의 학습 없이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021년부터 확산된 스타대학 콘텐츠를 통해 젊은 시청층이 유입되며 2022년 5월 기준 시청자 수가 1년 전 대비 약 두 배로 증가했다.
SOOP은 향후 결승 무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2004년 10만여 명이 모였던 광안리와 같은 대규모 장소를 검토 중이다. 또한 연내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해외 선수 교류전을 준비하며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