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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창시자인 호리이 유지가 10월 16일 웹 기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80억 분의 1'을 플레이한 경험을 공유했다. 플레이 도중 호리이는 타지키스탄에서 태어나는 것으로 무작위 배정되었으며, 이에 대해 비교적 장수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시뮬레이션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시골 가정에서 태어난 캐릭터를 묘사했다. 캐릭터는 의사가 되기를 열망했지만, 결국 총무과 수석 전문가로 일하게 되었다. 아내와 40년을 함께 보낸 후, 아내보다 오래 살았던 그는 92세의 나이에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2026년 10월 5일 한국 개발자 진휘어스(Jin Hwi-eus)가 출시한 이 게임은 AI와 유엔(UN) 등 공공 기관의 통계 데이터를 활용한다. 플레이어는 172개국 중 한 곳에서 무작위로 태어나며, 실제 환경 조건에 따라 삶의 경로와 결정이 제한된다.

호리이의 이번 게임 플레이는 최근 그가 AI 보조 개발을 직접 시도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10월 11일, 그는 약 30분 만에 완성한 짧은 추리 게임 '심문실의 코미야'를 공개했다. 과거 '포트피아 연속 살인사건'을 작업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호리이는 이제 AI 도구를 통해 전통적인 프로그래밍이나 예술적 기술 없이도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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