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11의 전반적인 응답 속도가 최대 20% 향상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성능 개선은 주로 메모리 관리 최적화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시스템이 최대 2GB의 활성 데이터를 RAM에 추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8GB RAM을 탑재한 컴퓨터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번 성능 향상은 9월 29일 배포된 KB5124010 업데이트(OS 빌드 26300.9550)를 통해 적용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1월의 OS 빌드 26200.7628과 최신 빌드를 비교하여 시작 메뉴, 파일 탐색기, Microsoft 365 등 주요 기능에서 최대 20%의 속도 향상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위젯을 사용자가 열 때만 로드하도록 변경하여 8GB 이하의 RAM을 사용하는 기기에서 200MB 이상의 메모리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외신 Windows Latest의 실측 결과에 따르면, 3년 전 구매한 16GB RAM 탑재 PC에 26H2 업데이트를 설치한 후 메모리 사용량이 약 2GB 감소했습니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고 4K 영상을 재생하는 환경에서 메모리 사용률은 87%를 기록했는데, 이는 과거 동일한 작업 시 95%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개선된 수치입니다.

게임 성능 최적화를 위해 도입된 Advanced Shader Delivery(ASD) 기술은 '포르자 호라이즌 6' 및 '기어스 오브 워: E-Day'와 같은 게임의 로딩 시간을 수 분에서 수 초로 단축합니다. 이 외에도 윈도우 헬로 생체 인식 속도 향상, 블루투스 연결 안정성 개선, 업데이트 설치 효율화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유지하여 이러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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