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일렉트로닉 아츠(EA)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발표하며 31년 역사의 스튜디오 바이오웨어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전 세계 직원의 3%에 해당하는 약 400명이 해고되며, 이 중 약 50명이 바이오웨어 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폐쇄는 1995년부터 시작되어 '발더스 게이트', '매스 이펙트' 등 상징적인 타이틀을 배출한 바이오웨어의 오랜 유산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EA는 이번 결정이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밝히며,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앤썸',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와 같은 최근 프로젝트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EA는 초기 단계에 있던 새로운 '매스 이펙트' 프로젝트 개발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경영진인 캠 웨버와 데이비드 틴슨은 회사가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서비스에 집중하고, 업계 내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수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웨어 폐쇄 외에도 EA는 포트폴리오 전반을 조정하고 있다. 회사는 '심즈'의 '프로젝트 에버그린' 이니셔티브를 우선시하는 한편, '프로젝트 로터스'를 중단하고 무료 플레이 게임인 '스케이트'의 팀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다. 반면 '배틀필드', '에이펙스 레전드', '스타워즈 제다이'와 같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다이스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