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HNX의 한지훈 대표가 28년간의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당신의 게임은 이미 실패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넷마블과 컴투스에서 리더십 역할을 역임했던 한 대표는 많은 게임이 시장 상황보다는 잘못된 구조적 설계로 인해 기획 단계부터 실패할 운명이라고 주장한다.

한 대표는 '몬스터 길들이기', '마구마구 2013', '세븐나이츠 2'와 같은 성공작들이 단순히 운이 좋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대신 이러한 게임들은 신규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 효과적인 소셜 구조, 그리고 처음부터 핵심 게임 플레이 루프에 통합된 수익화 모델 등 탄탄한 기반 위에 구축되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성공한 장르를 근본적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 없이 모방하거나, 좋지 않은 테스트 지표를 무시하고, 명확한 종료 기준을 설정하지 못하는 등의 흔한 함정을 지적한다. 그는 숙련된 팀조차도 구식 공식에 의존하거나 공정한 수익화 및 짧고 강렬한 경험에 대한 글로벌 선호도에 적응하지 못해 이러한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한다.

숏폼 콘텐츠가 지배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 대표는 개발자들이 온보딩을 우선시하고 즉각적이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는 고액 결제 소수 사용자에서 더 넓은 대중으로 초점을 전환하고,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인간의 감독을 유지하면서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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