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Epic Games는 최근 스토어 런처의 새 버전을 출시하며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개발 프로세스 덕분에 Steam보다 빠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방식은 AI가 기본적인 지침을 바탕으로 코드를 생성하는 것에 의존합니다. 팀 스위니 CEO는 이전에 팀들이 더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AI를 우선시하는 전사적 전환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회사의 발표가 "프로그래밍은 어렵다"는 문구로 시작되면서 상당한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지난 3월 1,000명의 직원을 해고한 이후라 더욱 큰 반발을 샀습니다. Reddit과 같은 플랫폼의 사용자들은 인력을 자주 감축하는 경쟁 산업에서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제품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기술적 성능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런처 실행 속도는 Steam의 6초에 비해 3.53초로 빨라졌지만, 사용자들은 멈춤 현상, 아이콘 오류, 입력 지연 등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전 Valve 개발자인 쳇 팔리섹(Chet Faliszek)은 이번 업데이트가 커뮤니티 중심 기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Epic이 기업의 가시성에 집중하는 반면, Valve는 리뷰, 도전 과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 참여를 우선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리섹은 또한 Epic의 마케팅이 자사 플랫폼을 "쾌속정"에 비유하며 게이브 뉴웰의 요트를 조롱한 것의 아이러니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속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의존과 기본적인 기능의 부재는 Epic이 Steam과 효과적으로 경쟁하는 것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