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보
글로벌 모바일 앱 리타게팅 기업 애딕티브(Adikteev)가 글로벌 리텐션 전략을 분석한 '2026 리텐션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리텐션을 사용자 획득 이후의 부차적인 작업이 아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정의했다.
데이터는 결제 유저의 가치를 강조하며, 설치 후 30일 이내에 구매를 진행한 유저의 30일 차 리텐션(D30) 비율이 43.7%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결제 유저의 7.9%보다 5.5배 높은 수치다. 따라서 보고서는 기존 결제 유저를 대상으로 한 리타게팅이 신규 유저 획득보다 광고비 대비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한다고 제안한다.
플랫폼별 성과를 보면 iOS 유저의 30일 차 리텐션 비율은 8.5%로 안드로이드의 5.9%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터의 52%는 애플의 ATT 정책 이후 측정 문제로 인해 리텐션 예산의 10% 미만을 iOS에 할당하고 있다. 또한 마케터들은 객관적인 데이터 측정을 위해 기존 사용자 획득 파트너보다 전문 리타게팅 파트너를 선호하는 추세다.
박준성 애딕티브 코리아 지사장은 획득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리타게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가이드북은 또한 인터랙티브 광고 형식으로의 전환을 언급하며, 플레이어블 광고 사용률이 24%로 증가하고 MRAID 사용률이 22%로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AI는 기획 및 카피라이팅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전체 광고 디자인을 AI에 의존하는 마케터는 4%에 불과했다.


